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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5월 6일 오전 07:12


달리 할 말이 없네 -허행-

달리 할 말이 없네
방 안으로 들어온 별에게
잠시나마
내 그림자를 만들게 할 뿐
달리 할 말이 없네
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다가
문턱을 넘어
그 그늘아래 주저앉을 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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